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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더슨 첫 만루포' 다저스, AZ 꺾고 2연승

작성일: 2015.05.02 13:47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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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현철 기자] '커피 셔틀' 유망주에서 다재다능한 주전 중견수로 진화 중이다. LA 다저스가 새 주전 중견수 작 피더슨의 데뷔 첫 만루포를 앞세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렸다.

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2회 저스틴 터너의 선제 결승 솔로포와 피더슨의 쐐기 만루포 등 5점을 2회에 집중시키며 8-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지난 4월30일 샌프란시스코전 7-3 승리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애리조나는 2연승 끝.

균형이 무너진 시점은 2회말 다저스 공격이다. 다저스는 2회말 선두타자 터너의 솔로포로 애리조나 선발 루비 데 라로사를 흔들었다. 이후 안드레 이디어의 안타와 야스마니 그랜달, 알렉스 게레로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가 왔다. 타석에 선 피더슨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 우중월 쐐기 만루포로 연결했다.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 만루포였다.

6회말 다저스의 추가점도 홈런포였다. 이디어가 대니얼 허드슨의 공을 우측 담장 너머로 보내며 손쉽게 6-0으로 이어졌다. 이 지원 덕택에 다저스 선발 카를로스 프리아스는 5⅓이닝 4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8회말 다저스는 9경기 연속 안타 행진 중인 스캇 반 슬라이크의 대타 2타점 좌전 적시타로 8-0 승리를 확정지었다.

또한 다저스의 현재이자 미래, 피더슨은 시즌 5번째 홈런을 데뷔 첫 만루포로 연결하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타율을 0.300으로 올렸다. 9회초에는 데이비드 페랄타의 담장 근처 떨어지는 타구도 잘 잡아내며 공수 만능의 면모를 보인 피더슨이다.

[사진] 작 피더슨 ⓒ Getty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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