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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장원준, 4일 팔꿈치 정밀검진 예정”

작성일: 2015.05.02 15:56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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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현철 기자] 지난 1일 대구 삼성전에서 선발로 등판했으나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1이닝 만에 강판한 두산 베어스 좌완 선발 장원준(30)이 정밀 검진 등을 위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두산은 2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우완 김명성을 1군으로 올리고 장원준과 신인 우완 남경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장원준은 1일 삼성전에 선발로 나섰으나 1이닝 4피안타 2볼넷 4실점을 기록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그리고 이날 경기는 장원준의 두산 이적 후 첫 패전으로 기록되었다.

1군 엔트리 말소 전까지 6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4.50(2일 현재)을 기록한 장원준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오는 4일 팔꿈치 정밀검진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외부 충격에 의한 통증이 아니라 내부 인대 등에 대한 진단이 필요한 만큼 두산 측은 “이상이 없다고 해도 다음 로테이션 등을 치르는 데 차질이 있을 것으로 판단, 일찌감치 엔트리에서 말소했다”라고 밝혔다.

장원준의 자세한 상태가 나오지 않은 만큼 두산은 삼성 3연전을 마친 후 정밀검진 결과에 따라 퓨처스팀에서 선발 자원을 충원하는 등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장원준을 대신해 올라온 김명성은 퓨처스리그 4경기서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7.36을 기록했다.

[사진] 장원준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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