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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들급 챔프 김재영, 7월 TFC 15에서 타이틀 2차 방어전

작성일: 2017.05.15 12:4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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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영이 TFC 미들급 2차 방어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TFC가 올해 네 번째 대회 일정을 공개했다.

TFC는 "오는 7월 22일 서울 강서구 KBS스포츠월드(구 88체육관)에서 TFC 15를 연다. 메인이벤트는 미들급 챔피언 'MMA 팬더' 김재영(33, 노바MMA)의 타이틀 2차 방어전이다. 상대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발표했다.

김재영은 극진 가라테를 수련한 파이터다. 1999년 전일본청소년대회 우승, 2002년 아시아선수권대회 감투상, 한국전국대회 우승 등 공수도가로서 업적을 뒤로하고 2004년 종합격투계에 뛰어들었다.

키 173cm로 신장은 크지 않지만 뛰어난 기술·빠른 스피드·묵직한 펀치·탁월한 맷집 등으로 국내 미들급 최강자 가운데 하나로 우뚝 섰다. 33차례나 싸웠다. 21번 이겼고, 10번 졌다(2무효).

2015년 10월 TFC 9에서 전 UFC 파이터 맷 호위치를 31초 만에 KO시키고 미들급 챔피언에 오른 김재영은 지난해 11월 TFC 13에서 UFC 출신 안토니오 도스 산토스 주니어를 제압하며 1차 방어에 성공했다. 2012년 말부터 지지 않고 8연승을 달리고 있다.

TFC는 "또 다른 빅 매치들이 준비돼 있다. 팬들이 깜짝 놀랄 만한 대진들이 준비돼 있다.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TFC는 UFC와 동일한 규칙이 적용된다. 5분 3라운드를 기본으로 하며, 타이틀전은 5분 5라운드로 치러진다. 팔꿈치 공격이 허용된다. SPOTV+에서 생중계되며, 네이버 스포츠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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