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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재학, SK전 6이닝 무실점…시즌 첫 승 기회

작성일: 2017.05.20 19:1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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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재학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이재학이 시즌 첫 승 기회를 갖추고 투구를 마쳤다.

이재학은 2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3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실점 위기는 있었으나 무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첫 승 기회를 갖췄다.

1회초 선두 타자 조용호를 투수 앞 땅볼로 막고 김성현과 최정을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에도 가볍에 세 명의 타자를 상대한 이재학은 3회 들어 흔들렸다. 박정권과 이재원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박승욱과 조용호에게 잇따라 안타를 맞았다. 이어 김성현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만루 위기에 처했으나 최정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넘겼다.

4회에는 1사 이후 제이미 로맥에게 볼넷을 내주고 김동엽에게 우익선상 안타를 맞으면서 1사 1, 3루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박정권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김동엽의 도루를 막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5회를 가볍게 막고 6회에도 김성현, 최정, 한동민으로 이어지는 SK의 상위 타선을 유격수 앞 땅볼과 1루수 파울 플라이, 투수 앞 땅볼로 막으면서 무실점 호투를 이어 갔다. 6회까지 모두 95개의 공을 던진 이재학은 팀이 1-0으로 앞선 7회부터는 원종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재학은 올 시즌 3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 평균자책점 12.10을 기록했다. SK전은 두 번째 등판이다. 지난달 9일 인천 SK전, 첫 등판에서는 2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투구 내용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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