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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타점' 오지환 "경기 전 찾은 감 잊지 않으려고 했다"

작성일: 2017.05.20 20:5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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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오지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오지환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2회 선취점이자 결승점이 된 희생플라이 타점에 이어 4회에는 점수 차를 벌리는 2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경기 후 오지환은 "어제(19일) 실책이 있어서 마음의 짐이 있었다. 경기에 나서는 기분이 보통 때와는 달랐다"고 얘기했다. 

이달 들어 14경기 타율이 0.163에 그쳤던 그는 지난달 30일 kt전 이후 처음으로 3안타를 몰아쳤다. 오지환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힘이 빠지는 것도 있고, 얼마 전에는 장염 증상도 있었다. 이유가 어쨌건 주춤했던 건 사실이다. 잘하고 싶었지만 몸이 잘 안 따라왔다"고 돌아봤다. 

경기 전 타격 훈련부터 감이 나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느낌이 오는 게 있어서 그걸 잊지 않으려고 했다. 요즘 타격할 때 몸이 너무 많이 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그걸 조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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