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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2실점' KIA 팻딘, 시즌 4승 요건

작성일: 2017.05.23 21:0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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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팻딘 ⓒ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대전, 김민경 기자] 팻딘(28, KIA 타이거즈)이 시즌 4승 요건을 갖췄다. 

팻딘은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시즌 4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빠르게 아웃카운트를 늘려 나갔다. 팻딘은 4회까지 이닝당 15구를 넘기지 않으면서 공격적인 투구를 펼쳤다. 수비 도움이 따랐다. 2회 선두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2루로 내달리고 있었다. 이때 포수 김민식이 빠르게 수비 백업에 들어가면서 로사리오를 2루에서 잡았다. 4회 1사에서는 김태균의 홈런성 타구를 좌익수 최형우가 뜬공으로 처리하며 실점을 막았다.

이성열에게 일격을 당했다. 10-0을 앞선 5회 선두 타자 이성열의 타구가 왼쪽 폴을 맞고 홈런이 됐다. 2사에서는 양성우를 몸 맞는 공으로 내보냈고, 정근우에게 좌익수 오른쪽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위기에 놓였다. 팻딘은 장민석과 풀카운트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연속 안타를 맞으면서 한 점을 더 뺏겼다. 팻딘은 11-1로 앞선 6회 선두 타자 송광민 좌익수 왼쪽 2루타, 김태균 좌익수 앞 안타를 마자 무사 1, 3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로사리오에게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11-2가 됐다. 2사 1루에서는 하주석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얻어맞았으나 조인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임무를 마쳤다.

공 103개를 던진 팻딘은 무리하지 않고 7회 박지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KIA는 7회말 현재 13-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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