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왕정훈, 노르디아 마스터스 2R 공동 9위···선두와 5타 차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왕정훈(22)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공동 9위로 도약했다.
왕정훈은 3일(한국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브로 호프 슬로트 골프클럽(파 73)에서 열린 유럽 프로 골프(EPGA) 투어 노르디아 마스터스(총상금 150만 유로) 2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3언더파를 작성한 왕정훈은 단독 선두 제이미 도널드슨(웨일즈)에게 5타 뒤진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공동 15위로 경기를 시작한 왕정훈은 자신의 첫 번째 홀부터 버디를 낚아채며 기세를 올렸다. 10번 홀 버디로 물꼬를 튼 왕정훈은 11번 홀과 12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으로 점프했다.
왕정훈은 계속해서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파 행진을 이어갔다. 그러나 왕정훈의 전반 마무리는 아쉬웠다. 왕정훈은 17번 홀과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전반에 1언더파를 적어냈다.
후반 스타트도 좋지 않았다. 왕정훈은 1번 홀에서도 보기를 적어내며 이븐파로 내려섰다. 하지만 왕정훈이 힘을 내기 시작했다.
2번 홀 버디로 분위기를 끌어올린 왕정훈은 5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섰다. 왕정훈은 이후 보기와 버디를 1개씩 주고받으며 2언더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왕정훈은 이날 보기 4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쓸어 담으며 2타를 줄였다. 왕정훈은 대회 둘째 날까지 중간 합계 3언더파 공동 9위에 오르며 커머셜 뱅크 카타르 마스터스 이후 첫 톱10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이미 도널드슨이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대회 2라운드에 4타를 줄인 도널드슨은 중간 합계 8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레나토 파라토레(이탈리아)가 단독 2위에 위치했고 그레엄 스톰과 막스 오린(이상 잉글랜드), 벤자민 히버트(프랑스)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헨릭 스텐손(스웨덴)은 중간 합계 1언더파로 알렉스 노렌(스웨덴), 통차이 자이디(태국) 등과 공동 25위로 2라운드 경기를 마감했다.
한편 대회 첫날 공동 15위에 올랐던 이수민(24, 볼빅)은 이날 4타를 잃으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사진] 왕정훈 ⓒ GettyImages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3m에 붙였는데 아무도 박수를 안 쳐" US오픈 챔피언 황당…美 홈인데 "너무 조용했다" 응원 호소
2026-09-26
-
"그런 멍청한 루머들은 사실 아니야" 미국 대표팀 불화설, 세계 1위 셰플러 반박
2026-09-24
-
버디-버디-이글로 시작하더니 29타…시플리 62타 폭발, PGA 첫 36홀 선두
2026-09-19
-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스크린 골프대회…초등 동창 '왕북이글스'도 우승 도전
2026-09-18
-
'본의 아니게' 한국 차 홍보도 했는데…'골프 황제' 우즈 유죄 인정→5년 동안 운전대 못 잡는다
2026-09-18
-
[나고야 NOW] PGA 4승 김주형부터 여고생 3인방까지…한국 골프, 16년 만에 '금메달 4개' 정조준
2026-09-17
추천 콘텐츠
-
"한국은 은메달에도 포상금 받는데"… AG 최연소 金 11세 日천재 포상금 0원이라니, 도대체 왜?
2026-09-28
-
제네시스 '후지 대박' 보이는 듯했는데…초반 3위 질주→11·15위로 마감, 토요타는 7위서 '대역전 우승' 미친 전략 통했다
2026-09-28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