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김형성, JGT 챔피언십 2R 공동 4위 포진···임성재 공동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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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정우 기자] 김형성(37, 현대자동차)이 한국 선수 중 리더보드 최상단에 자리했다.
김형성은 2일 일본 이바라키현 시시도힐스 컨트리클럽(파 71)에서 일본 프로 골프(JGTO) 투어 JGT 챔피언십 모리빌딩컵 시시도힐즈(총상금 1억 5000만 엔)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였다.
중간 합계 4언더파를 작성한 김형성은 단독 선두 안젤로 큐(필리핀)에게 3타 뒤진 공동 4위에 올랐다.
대회 첫날 3언더파 공동 9위에 자리했던 김형성은 2라운드에서 1타 밖에 줄이지 못했지만 전날보다 순위를 5계단 끌어올렸다. 김형성은 대회 2라운드까지 공동 4위로 나서며 시즌 첫 톱10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임성재(19)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둘째 날 경기에서 1오버파를 적어냈지만 중간 합계 2언더파 공동 8위에 포진했다.
임성재는 단독 선두 안젤라 큐와는 5타 차, 공동 3위 그룹과는 2타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언제든지 선두권으로 올라설 수 있는 상황이다.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는 오랜 만에 일본 대회에 출전한 다니하라 히데토(일본), 송영한(26, 신한금융그룹) 등과 공동 36위에 위치했고 황중곤(25, 혼마)은 박준원(31, 진로하이트) 등과 공동 46위 그룹을 형성했다.
이틀 연속 60대 스코어를 친 안젤라 큐가 단독 선두로 나섰고 재미교포 한승수(31)가 뒤를 이었다.
김형성은 나카지마 토루(일본)와 공동 4위에 올랐고 이원준(호주)과 션 노리스(남아공), 오호리 유지로(일본)과 공동 5위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한편 ‘디펜딩 챔피언’ 쓰카다 요스케(일본)는 중간 합계 7오버파를 기록하며 컷 통과에 실패했다.
[사진] 김형성 ⓒ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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