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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 맹활약' 이종욱, "해커 도와줘야 한다 생각"

작성일: 2017.06.03 21:02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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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종욱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고유라 기자] NC 다이노스 외야수 이종욱이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이종욱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회 결승타를 때려내 팀에 4-3 승리를 가져왔다. NC는 3연승을 달리며 LG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이종욱은 2-2로 팽팽하게 맞선 7회 무사 1,2루에서 차우찬을 상대로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팀에 리드를 가져왔다. 수비에서도 4회 1사 후 정상호의 멀리 뻗은 타구를 잡아낸 데 이어 3-2로 앞선 7회말 2사 2루에서 김용의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했다.

경기 후 이종욱은 "나보다 오늘 해커가 너무 고생했다. 해커가 잘던져줬기 때문에 야수들이 해커를 많이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경기에 나갔는데 그렇게 돼 기쁘다. (호수비는) 운이 좋았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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