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 "이형범 기회 더 준다, 열심히 하는 게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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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창원, 신원철 기자] "열심히 던져보려는 마음이 보였다."
NC 김경문 감독이 6일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3이닝 2실점(1자책점)을 기록한 오른손 투수 이형범에게 다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문 감독은 7일 롯데전에 앞서 "한번 더 기회를 주려고 한다. 원래 어제 1회 타구에 맞았을 때 바꾸려고 했었다. 공이 튀지 않고 툭 떨어지길래 걱정했다. 그때 투구 밸런스가 깨진 건 확실하다. 그래도 열심히 던져보려는 마음이 보였다"고 얘기했다.
이형범은 1회 이대호의 강한 타구를 직접 잡으려다 글러브 위 왼쪽 손목을 맞았다. 장현식이 불펜에서 몸을 풀 준비를 했지만 이형범이 계속 마운드를 지켰다. 투구 수는 77개로 올 시즌 1경기 최다였다. 이형범이 조기 강판된 가운데 NC는 4-5로 졌다.
김경문 감독은 "맞은 부위 상태가 괜찮아서 다행이다. 다쳐서 오래 빠지게 되면 김이 빠진다. 이번 달은 제프 맨쉽에게 기대를 하지 않고 있으니까, (다른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면서) 기다려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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