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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실점 타이' 우규민, 두산전 4이닝 7실점

작성일: 2017.06.07 20:23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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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규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우규민이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9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7실점(6자책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우규민은 지난 4월 30일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4이닝 7피안타(3피홈런) 7실점을 기록했다. 두산전에 개인 통산 7실점 하며 타이를 이뤘다. 팀 타선 도움으로 패전투수 위기는 피했다.

1회부터 우규민은 대량 실점 했다. 1사에 정진호에게 좌익 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맞았고 닉 에반스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1사 1루에 우규민은 김재환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맞았다. 빗맞은 듯한 타구가 뻣어 담장 밖까지 날아갔다. 

양의지에게 좌전 안타를 맞으며 4타자 연속 피안타를 기록했다. 최주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으며 2사 1루를 만든 우규민은 오재일에게 볼넷을 주며 다시 등 뒤에 주자를 뒀다. 2사 1, 2루에 우규민은 오재원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 추가 실점은 막았다.

타선이 2회초 3점을 뽑아 3-3 동점이 됐다. 우규민은 2회말 김재호와 민병헌을 범타로 처리했다. 정진호에게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맞았다. 중견수 박해민이 빠르게 쫓아가 글러브를 뻗었으나 포구하지 못했다. 2사 3루 실점 위기에서 우규민은 에반스를 유격수 땅볼로 묶으며 정진호에게 홈을 내주지 않았다.

3-3이 이어지는 3회말 우규민은 선두 타자 김재환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다. 양의지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1사 1루를 만든 우규민은 최주환에게 사구를 줘 다시 2루에 주자를 뒀다. 우규민은 오재일을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했는데 러프가 실책성 수비를 저질러 2루 주자 김재환에게 홈을 내줬다. 1사 1, 3루에서 우규민은 오재원을 삼진, 김재호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해 실점을 자책점으로 만들지 않았다.

4회 우규민은 다시 흔들렸다. 3-4로 뒤진 1사에 정진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다. 에반스를 삼진으로 잡았으나 정진호가 도루해 1사 2루가 됐다. 사구로 김재환을 1루를 보낸 우규민은 양의지에게 우익수 오른쪽으로 가는 1타점 2루타를 내줬다. 2사 2, 3루에 우규민은 최주환을 만났다. 우규민은 최주환에게 1타점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3-6인 2사 1, 3루 오재일 타석 때 우규민은 폭투를 저질러 3루 주자 양의지에게 홈을 내줬다. 2사 2루. 우규민은 오재일을 삼진으로 잡고 3-7로 4회말을 마쳤다. 5회초 삼성 다린 러프 3점 홈런이 터지는 등 7-7 동점이 됐다. 삼성은 5회말 우규민에 이어 최충연을 마운드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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