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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상진 투수 코치 "우리는 6월이지만 레나도는 4월"

작성일: 2017.06.07 18:0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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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서니 레나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두 달 늦게 시작했다. 우리는 6월, 레나도는 4월이라고 보면 된다."

삼성 라이온즈 김상진 투수 코치가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 앞서 6일 선발 등판해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3볼넷 5탈삼진 7실점(4자책점)을 기록한 레나도에게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레나도가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던 것을 이야기하자 김 코치는 웃으며 "정상적인 몸 상태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나쁘지 않았다"고 했다. 나쁘지 않았다고 말한 이유는 두 달이나 공백이 있었던 투수기 때문이다. 레나도는 지난 3월 24일 가래톳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5월 24일, 정확하게 두 달 만에 KBO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김 코치는 "두 달 늦게 시작했다. 우리는 지금 6월이지만 레나도는 4월을 보내고 있다고 보면 된다"며 몸 상태를 끌어올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삼성 김한수 감독도 "시즌을 늦게 시작한 선수"라며 앞으로 더 잘 던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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