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살리지 못한 찬스' SK, 믿었던 중심 타선의 침묵

작성일: 2017.06.07 21:12 홍지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SK 최정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연승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기회는 있었지만 살리지 못했다.

SK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2-6으로 졌다. 세 번의 동점, 역전 기회가 있었으나 중심 타자들이 침묵하면서 패했다

2회초 1점, 3회초 1점을 뺏긴 SK는 4회 말 한동민의 솔로포가 터졌으나 5회초 1사 2루에서 윤석민에게 좌전 적시타를 맞고 1-3이 됐다. 2점 뒤진 상황에서 최소 동점 기회는 있었다.

5회 말 1사 이후 박승욱이 좌전 안타를 쳤고 조용호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갔다. 이어 노수광의 내야안타로 SK는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다음 타석에는 최정, 한동민으로 이어지는 중심 타자들이 찬스를 기다렸다.

그러나 최정이 3루수 앞 땅볼을 쳐 3루 주자 박승욱이 홈에서 잡혔고, 한동민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1점도 뽑지 못했다.

6회 들어 박정권의 솔로포가 터지면서 1점 차로 추격했고 7회에 다시 한번 최소 동점 기회를 잡았다. 2사 이후 최정이 내야안타를 쳤고 한동민이 우전 안타를 때려 2사 1, 2루가 됐다. 다음 타석에는 최근 매서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제이미 로맥. 그러나 로맥이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8회 말 들어 한번 더 찬스가 있었다. 8회 1사 1루에서 정진기가 볼넷, 박승욱이 몸에 맞는 볼로 나가면서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조용호가 2루수 앞 땅볼, 병살타를 쳐 1점도 뽑지 못했다.

5회, 7회, 8회 두 번의 득점 기회를 날린 SK는 9회초에 1점을 더 뺏기면서 경기를 내줬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