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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문승원, 넥센전 6이닝 3실점 '5패째 위기'

작성일: 2017.06.08 20:3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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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문승원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투수 문승원이 패전 위기에 처했다.

문승원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6피안타 3탈삼진 2볼넷 3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1회초 선두 타자 이정후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은 뒤 윤석민을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김웅빈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으나 채태인을 좌익수 뜬공으로 막으면서 이닝을 끝냈다.

2회 들어 첫 타자 김하성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맞았다. 고종욱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했으나 1사 3루가 됐다. 이어 김민성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줬다.

팀이 0-1로 뒤진 3회에는 허정협을 중견수 뜬공, 이정후를 우익수 뜬공, 윤석민을 1루수 뜬공으로 잡으면서 가볍게 이닝을 넘겼다.

그러나 4회 들어 흔들렸다. 1사 이후 채태인에게 볼넷을 내줬고 김하성과 고종욱에게 잇따라 좌중간 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째를 안았다.

5회에는 2사 3루에서 김웅빈을 2루수 쪽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2루수로 출전한 로맥이 제대로 포구하지 못해 김웅빈을 잡지 못했고 그사이 허정협이 홈을 통과하면서 1점 더 뺏겼다.

6회까지 모두 96개의 공을 던진 문승원은 팀이 2-3으로 뒤진 7회부터 김태훈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문승원을 앞서 올 시즌 11경기에서 2승4패,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했다. 넥센전은 첫 등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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