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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최원태 "책 읽으면서 정신력 강화 노력 기울여"

작성일: 2017.06.08 22:07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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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최원태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선발 최원태의 호투에 힘입어 SK 와이번스와 원정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넥센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원정 경기에서 6-2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최원태는 6이닝 동안 5피안타 8탈삼진 3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시즌 5승(6패)째를 챙겼다.

경기가 끝난 뒤 최원태는 "최근 부진은 투구 자체의 문제보다 정신력 문제였다. 쓸데없는 생각이 많았다. 정신력 강화를 위해 책도 읽고, 머리 속을 비우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원태는 "오늘 (포수)박동원이 형 사인대로 던졌고, 주무기인 패스트볼 비율을 높인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수비 도움이 컸다. 야수 선배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4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치다가 5회에 2실점한 최원태는 6회에는 큰 위기 없이 막았다. 6회까지 모두 99개의 공을 던진 최원태는 팀이 3-2로 앞선 7회부터는 이보근에게 마운드를 넘기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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