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발렌시아전 출격 가능…BBC라인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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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이남훈 기자] 카림 벤제마(27, 프랑스)가 레알 마드리드의 시즌 농사가 걸린 2연전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벤제마는 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에 마드리드 발데베바스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팀 훈련에 참가했다. 벤제마는 먼저 러닝, 가속도 훈련, 허들 뛰기 훈련을 전담 코치와 1대1로 진행했다. 그리고 팀 동료들과 공 빼앗기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벤제마는 개인 훈련때는 부상 부위인 오른쪽 무릎에 보호 장구를 착용했으나, 단체 훈련에서는 보호 장구 없이 깨끗한 상태로 나섰다.
벤제마는 4월 14일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이후 한 달 가까이 오른쪽 무릎 인대 부상으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벤제마는 5월 2일 팀 훈련에 참가하면서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유벤투스전 복귀를 타진했으나 20인 출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벤투스전에서 1-2로 패하면서 14일 새벽 2차전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10일 새벽 강호 발렌시아와의 리그 홈경기를 앞둔 부담을 안고 있다.
벤제마의 복귀로 레알 마드리드는 BBC(가레스 베일-카림 벤제마-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인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시즌 23골의 득점력을 지닌 벤제마는 특유의 연계 플레이로 레알 마드리드 공격을 더욱 날카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발렌시아, 유벤투스전에서 어느 한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올시즌을 '배드 엔딩'으로 끝낼 가능성이 높아진다. 과연 벤제마가 최대 고비를 맞이한 레알 마드리드의 구세주가 될 지 주목된다.
[사진] 벤제마 ⓒ 레알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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