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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함덕주, 선발 전환 후 최고 피칭"

작성일: 2017.06.09 22:00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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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김태형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울산,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 함덕주의 호투에 힘입어 3연승 행진을 벌였다.

두산은 9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함덕주는 7⅔이닝 동안 2피안타 9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완벽투를 펼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고 시즌 3승째(4패)를 챙겼다.

경기가 끝난 뒤 김태형 감독은 "함덕주가 선발로 전환한 뒤 최고이 투구를 펼쳤다. 특히 긴 이닝을 던지면서 지쳐있는 불펜진에 휴식을 줄 수 있었다"고 칭찬했다.

또한, 김 감독은 "오랜만에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 박세혁은 투수와 호흡도 좋았지만 공수에서 활약을 펼쳤다"면서 "선수들이 모두 피곤했을텐 데 집중력 발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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