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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길어지는 재활…복귀도 답보 상태

작성일: 2015.05.09 14:42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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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류현진의 빅리그 복귀는 언제일까. 재활 일정이 길어지고, 구속 저하에 대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부상 상태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다.

미국 'CBS스포츠' 존 헤이먼 기자는 9일(한국시간) "류현진은 MRI 촬영에서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어깨 관절 상태가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2일 불펜피칭을 소화했는데 직구 구속이 현저히 떨어졌다. 약 82~83마일(132~134km)에 그쳤다.

MLB.com에 따르면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재활 일정을 늦췄다"고 이야기했다.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포함된 류현진은 이달 28일 이후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수 있다. 그러나 불펜 피칭에서 문제가 나타나면서 이 날짜에도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지역 언론인 'LA 타임즈'도 다저스가 확실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류현진의 부상 부위를 찾아내지 못한 상황에서 복귀를 재촉할 수 없는 만큼 선수 보강을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사진] 류현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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