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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문승원, 한화전 6이닝 1실점 호투…3승 기회는 놓쳐

작성일: 2017.06.14 20:26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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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문승원 ⓒ SK 와이번스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투수 문승원이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투구를 마쳤으나 제 몫은 다했다.

문승원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4사사구 1실점을 기록했다. 호투했으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승리 추가 기회는 다음으로 미뤘다.

1회초 선두 타자 정근우에게 솔로포를 맞고 하주석에게 볼넷을 내준 뒤 이성열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면서 흔들리는 듯 했다. 그러나 윌린 로사리오를 3루수 앞 땅볼로 유도해 병살 플레이로 처리하고 김태균을 2루수 앞 땅볼로 막고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에는 2사 이후 차일목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맞았으나 양성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이닝을 넘겼다. 이후 6회까지 호투를 펼쳤다. 그러나 1회 말 최정의 동점 솔로포 이후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서 승리 요건은 갖추지 못했다.

6회까지 모두 104개의 공을 던진 문승원은 팀이 1-1로 맞선 7회부터 김태훈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투구를 마쳤다.

문승원은 앞서 올 시즌 12경기에서 2승5패, 평균자책점 5.04를 기록했다. 한화전은 네 번째 등판이다. 앞서 3경기에서 1승무패, 평균자책점 7.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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