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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후 첫 실전' 두산 보우덴, 1⅓이닝 2실점…"느낌 괜찮아"

작성일: 2017.06.15 15:1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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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클 보우덴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마이클 보우덴(31, 두산 베어스)이 첫 실전 피칭을 마쳤다.

보우덴은 15일 상동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 2군과 퓨처스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1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공 25개를 던졌고, 최고 구속 142km 직구에 커브와 슬라이더, 포크볼을 섞어 던졌다.

조웅천 두산 2군 투수 코치는 "첫 경기였는데 공격적인 투구가 인상적이었다. 직구와 변화구 모두 위력이 좋았고, 실투도 공격적으로 들어가다 가운데 몰려서 맞은 거라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보우덴은 "부상 이후 첫 피칭이었는데, 괜찮았다. 던지고 난 뒤 느낌도 좋았다. 스케줄 대로 체력(투구 수)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보우덴은 몸 상태를 확인한 뒤 다음 주 2군 경기에 다시 등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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