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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결승 골' 비달, 카메룬전 MOM 선정

작성일: 2017.06.19 05:14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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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제골 이후 기뻐하는 비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카메룬전에서 결승 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아르투로 비달이  FIFA가 선정하는 MOM(Mo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칠레는 19일(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오트크리티예 아레나에서 열린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러시아 2017 조별리그 B조 1차전 카메룬과 경기에서 아르투로 비달의 결승 골과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의 쐐기 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

칠레가 경기를 압도했다. 전반부터 내내 칠레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고 경기에 나섰다. 특히 비달의 활약이 뛰어났다.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비달은 전방과 후방을 가리지 않고 부지런히 뛰며 칠레의 공격과 수비를 이끌었다.
▲ 비달.

비달은 전반 추가 시간 날카로운 패스로 바르가스의 선제골을 만들어줬지만 주심이 'VAR(Video Assistant Referees·비디오판독시스템)로 확인한 이후 취소해 어시스트 기회를 날렸다.

안토니오 피찌 칠레 대표 팀 감독은 결국 후반 알렉시스 산체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결국 칠레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선제골이자 결승 골의 주인공은 비달이었다. 후반 35분 산체스가 측면을 허물고 올린 크로스를 비달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에이스' 산체스가 온전한 몸이 아니었지만 또 다른 '에이스' 비달은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칠레를 이끌었고 결국 귀중한 승점 3점을 선물했다.

▲ 카메룬전 MOM에 선정된 비달.ⓒFIF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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