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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연승' KIA 김기태 감독 "투타 모두 집중력 잃지 않았다"

작성일: 2017.07.02 21:1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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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김기태 감독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KIA 타이거즈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3-4 7회 강우 콜드 게임 승리를 거뒀다. 3회까지 1-4로 끌려가다 4회부터 7회까지 12점을 집중해 경기를 뒤집었고, 더불어 6경기 연속 두 자리수 득점이라는 KBO 리그 신기록도 세웠다.

안치홍이 1일 무릎 타박상의 여파로 2일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중심 타순의 위력은 여전했다. 

3번 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5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4득점을 기록했고, 4번 타자 최형우는 3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을 올렸다. 안치홍 대신 5번 타순에 들어간 나지완은 4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빈 자리를 채웠다. 세 선수가 8안타(2홈런) 7타점 10득점을 합작했다.

마운드에서는 두 번 연속 4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어려운 조건을 등에 업은 양현종이 5⅓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분전했다. 평소보다 구위와 제구 모두 좋지 않았지만 4회부터는 추가 실점을 막았다. 두 번째 투수 박진태는 무사 1,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버텼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투타 모두 집중력을 잃지 않고 경기를 치러 고맙다. 일주일 동안 고생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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