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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레알 타깃' 세바요스, 바르사도 영입 문의했다

작성일: 2017.07.04 01:22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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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바요스(오른쪽)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레알 베티스 공격형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20·레알 베티스)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에 근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FC 바르셀로나 역시 세바요스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이하 현지 시간) 문도 데포르티보 등 스페인 매체들에 따르면 로렌조 세라 페레 레알 베티스 부회장은 바르셀로나가 U-21 챔피언십에서 맹활약을 펼친 세바요스 영입을 타진했다고 말했다.

세라 페레 부회장은 최근 영입한 크리스티안 페요 입단식에서 세바요스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고 "바르셀로나가 세바요스에 대한 내 입장을 물은 건 사실이다. 난 그에 대한 답을 줬다"고 말문을 열었다.

바르셀로나 측에 어떤 답을 했는지는 전하지 않은 세라 페레는 세바요스를 지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세바요스가 U-21 챔피언십에서 보인 활약에 자랑스럽다. 그가 그런 경기력을 오래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면서 "내일(4일)이나 그 다음 날, 키케 세티엔 감독이 세바요스를 만날 예정이다. 세바요스는 새로 합류한 테요 같은 선수들과 함께 우리 프로젝트의 기반이 되는 선수라는 것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모든 지원을 제안할 것"이라며 "한 시즌이 아니라 더 오래 그가 팀에 남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가 모두 눈독을 들이는 세바요스는 U-21 챔피언십을 거치며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일찍 접근에 나선 레알 마드리드가 영입 합의를 이끌어 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베티스 측은 최근 이를 부인했다. 앙헬 하로 회장은 지난달 30일 스페인 매체 아스에 "협상 테이블에 앉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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