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노트] LG 선발 마지막 퍼즐, 우규민 첫 출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우규민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지난해 엉덩이 물혹 수술 이후 재활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오키나와 캠프 막판 불펜투구에 들어가며 풀타임 시즌을 노렸으나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로테이션 합류는 늦었지만 올해부터 프로야구는 144경기를 치른다. 아직 할 일이 많다.
일단 퓨처스리그에서 컨디션 점검은 마쳤다. 3경기 11이닝 19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4실점. 마지막 등판이었던 9일 롯데전에서는 5⅔이닝 동안 8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박준서에게만 3안타를 내줬다. LG 양상문 감독은 주전급 선수들의 퓨처스리그 경기 결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 편. 우규민에게도 2군 경기는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과정일 뿐이다.

지난해 4월까지 승리가 없던 우규민은 5월을 계기로 반등했다. 5월 5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했다. 투수들에게 고난을 안긴 타고투저 바람 속에서도 월간 피안타율 0.202, 피OPS 0.504였다. 올 시즌은 재활을 위해 출발이 늦었다. 과연 지난해 5월 강세가 올해도 이어질 수 있을까.

LG는 최근 타순 변화를 통해 '막힌 혈'을 뚫고자 애쓰고 있다. 캠프 연습경기부터 새로운 1번타자로 낙점됐던 오지환은 최근 9번타자로 자리를 옮겼다. 1번타자로 나온 경기의 1회 성적이 26타수 4안타로 좋지는 않았다. 대신 볼넷 7개로 출루율 0.333을 기록, 낮은 타율을 만회했다. 수비 부담이 큰 유격수를 맡으면서 1번타자 역할까지 책임지느라 힘들었을까. 이닝별-아웃카운트별 성적을 보면 앞보다는 뒤에서 더 잘 쳤다.

[사진] LG 우규민 ⓒ 한희재 기자
[표] SPOTV 게임노트 에디터 유호상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