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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타' KIA 최형우 "마음을 비운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작성일: 2017.07.04 22:0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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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최형우 ⓒ 인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가 SK 와이번스와 시즌 6차전에서 완승을 거두며 연승 행진과 연속 경기 두 자릿수 득점 기록을 이어 갔다.

KIA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15-6으로 이겼다. 지난달 27일 광주 삼성전에서 11-4 승리를 거둔 이후 7연승 행진을 벌였다.

또한, 이 기간에 KIA는 경기마다 두 자릿수 점수를 뽑으면서 뉴욕 자이언츠(현 샌프란시스코)가 1929년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세운 6경기 기록을 넘어 세계 기록을 새로 썼다.

4번 타자 최형우가 제 몫을 다했다. 최형우는 이날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1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5타점 활약을 벌였다.

경기가 끝난 뒤 최형우는 "지난주 성적이 좋아서 마음을 비우고 한 게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이클링히트를 이루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어려운 걸 먼저 해내 의식이 됐지만, 역시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는 게 야구인 듯 하다"고 덧붙였다.

최형우는 1회 첫 타석에서 3루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을 쳤다. 사이클링히트까지 남은 건 2루타와 단타. 그러나 추가 안타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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