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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타수 무안타' 추신수, 타율 0.254…TEX 3연패

작성일: 2017.07.05 13:0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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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마감했다.

추신수는 5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추신수는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4로 떨어졌다. 텍사스는 4-11로 크게 지며 3연패에 빠졌다.

보스턴 선발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만나 고전했다. 추신수는 프라이스를 상대로 통산 24타수 10안타(타율 0.417) 2홈런 5타점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1회 1사 첫 타석과 3회 1사 1루 2번째 타석 모두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추격의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0-7로 끌려가던 5회 1사에서 피트 코즈마가 중견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델리노 드실즈가 우익수 파울플라이에 그친 가운데 추신수마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4번째 타석에서 출루했다. 추신수는 0-9로 패색이 짙은 7회 2사 1루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그러나 대타 조이 갈로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또다시 추격이 무산됐다.

텍사스는 0-11로 끌려가던 8회 마이크 나폴리의 3점 홈런에 힘입어 뒤늦게 시동을 걸었다. 9회에는 선두 타자 드실즈가 좌중월 홈런으로 한 점을 더 뽑았다. 이어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텍사스도 더는 추격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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