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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위증죄 혐의' 모드리치 "나는 결백한다"

작성일: 2017.07.06 05:52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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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여러 혐의로 재판을 받은 모드리치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루카 모드리치(31·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무죄를 결백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6일(한국 시간) "크로아티아 법정에 선 모드리치가 결백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지난달 '위증죄' 혐의를 받았다. 

모드리치는 디나모 자그레브 회장이었던 즈드라프코 마마치 재판에서 가장 중요한 증인다. 마마치는 현재 횡령과 탈세 형의를 받고 있다. 또한 토트넘 핫스퍼에서 받은 이적료의 상당부를 챙겼다는 혐의도 있다. 그러나 마마치는 불법적인 행동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2008년 토트넘 이적 전까지 디나모에서 뛰었던 모드리치가 핵심 증인으로 떠올랐다. 논점은 디나모와 모드리치의 계약이다. 계약서에 구단과 선수가 50대 50으로 이적료를 나눈다고 명시됐다. 그러나 마마치가 모드리치의 계약 성립 이후 날짜를 소급해서 적었다는 게 핵심이다.

모드리치는 이 사안에 대해 처음에서 시인했다가 이후 진술을 번복한 상태다. 이 매체는 "모드리치가 과거 2015년 마마치에 대한 유리한 증거물을 제출한 경험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모드리치는 "나는 이미 지난달 진실을 말했다. 나는 결백한다. 나는 어떠한 범죄도 저지르지 않았다"며 재차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 재판에 선 모드리치 ⓒ마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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