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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범수, LG전 2⅔이닝 3실점 강판

작성일: 2017.07.09 18:5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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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수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성윤 기자] 한화 이글스 선발투수 김범수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⅔이닝 3피안타(1피홈런) 4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김진영에게 넘겼다.

김범수는 팀이 1회초 1점을 뽑아 1-0인 상황에서 1회말을 맞았다. 백창수에게 볼넷을 내준 김범수는 강승호에게 유격수 땅볼을 끌어내 백창수를 2루에서 잡았다. 박용택까지 삼진으로 처리하며 흐름을 타는 듯했으나 2사 1루에 양석환에게 좌중월 2점 홈런을 맞았다.

1-2에서 김범수는 2회말 유강남에게 볼넷을 줬으나 김재율 안익훈 백창수를 범타로 돌려세워 무실점 이닝을 이끌었다. 그러나 3회말 다시 실점했다. 선두 타자 강승호에게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맞았고 박용택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무사 1루에 양석환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는데 유격수 정경운 송구를 받은 2루수 정근우가 2루를 밟은 뒤 1루 송구 실책을 저질러 1사 2루가 됐다.

김범수는 이형종을 삼진으로 잡아 2사 2루를 만들었다. 오지환 타석 때 폭투가 나와 2사 3루가 됐다. 김범수는 오지환을 상대로 볼넷을 줘 2사 1, 3루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구원 등판한 김진영이 김재율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김범수는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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