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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양상문 감독이 본 전반기 악재 속 후반기 '긍정 요소'

작성일: 2017.07.13 18:0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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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양상문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양상문 감독이 후반기를 긍정적으로 봤다.

양 감독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5할 승률로 전반기를 마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LG는 전날(12일) SK에 12-6 승리를 거두면서 40승1무40패로 딱 승률 5할을 맞췄다. 선취점을 뽑은 뒤 역전을 허용하고 다시 동점, 재역전을 반복하는 접전 끝에 이겼다. 3개의 대포를 터뜨리면서 '거포 군단' SK를 상대로 무력 시위를 벌였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지만 양 감독은 후반기에 긍정적이 요소를 봤다.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허프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고 왼손 불펜 투수 윤지웅이 음주운전으로 시즌 아웃 징계를 받는 등 악재도 겹쳤으나 후반기에는 복귀하는 선수들이 있다.

양 감독은 "외국인 타자 히메네스가 복귀한다. 여기에 정찬헌, 신정락이 안정화가 될 것이다. (정)찬헌이 경우에는 연투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 데 몸 상태가 좋아졌다. 임정우도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다. 타선의 공격 내용도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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