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다나카 대역’ NYY 위틀리, 선발진 낙마 위기

작성일: 2015.05.15 16:42 스포츠팀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27)의 부상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워줬던 ‘임시 선발’ 체이스 위틀리(26, 뉴욕 양키스)가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정밀 검진에 들어간다. 검진 결과를 떠나 위틀리는 선발 로테이션 한 자리를 꿰차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위틀리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그러나 위틀리는 2회 들어 투구 도중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껴 이닝을 마치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는 16일 탬파베이의 한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다나카를 비롯해 이안 노바, 크리스 카푸아노 등 재활 중인 투수가 대거 복귀를 준비하고 있어 위틀리는 선발진에서 낙마할 것으로 보인다. 

조 지라디 양키스 감독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인터뷰에서 “위틀리가 지금까지 좋은 투구를 해주고 있었기 때문에 매우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위틀리의 공백은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중인 베테랑 좌완 카푸아노가 메울 것으로 보인다.

위틀리는 지난 4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다나카를 대신해 양키스 선발진에 합류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총 3경기에 선발 출전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4.19을 거두며 다나카의 공백을 잘 메워주고 있었다.

그러나 위틀리는 올해 빅리그 첫 경기 때부터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위틀리는 MLB.com과 인터뷰에서 “시즌 내내 미세한 통증을 느껴왔지만 이날은 유독 공을 던질 때마다 이전보다 강한 통증이 찾아왔다”고 밝히며 경기장을 떠났다.

[사진] 체이스 위틀리 ⓒ Gettyimages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