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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올스타] 두산 김인태 "마지막 퓨처스 올스타, 고향에서 해 기쁘다"

작성일: 2017.07.14 16:27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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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태 ⓒ 대구, 김민경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민경 기자] 김인태(23, 두산 베어스)가 고향에서 마지막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 나선다.

김인태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퓨처스 올스타전에 북부리그 소속으로 나선다. 2013년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인태는 올해로 입단 5년째라 다음 시즌부터는 퓨처스 올스타전에 나설 수 없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2013년과 2016년에 이어 3번째로 출전한다.

김인태는 "고향이 대구라서 기쁘게 왔다. 내가 올스타전에 나설 때마다 북부리그가 졌다. 이번에는 이기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57경기 타율 0.307 8홈런 35타점을 기록했다. 1군에는 3차례 부름을 받았으나 11경기 타율 0.091(22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에 그쳤다. 

1군에서 조금 더 오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이천에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김인태는 "1군에서 바로 경기에 뛸 수 있는 기회가 쉽게 오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어떻게든 잘하고 싶고, 좋은 선배들을 보고 배우면서 공부하고 싶다. 선배들을 보면서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이야기했다.

아무래도 같은 포지션인 외야수 선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듣는 편이다. 김인태는 "(박)건우 형, (민)병헌이 형, (김)재환이 형에게 많이 물어보면서 도움을 많이 얻었다. (허)경민이 형도 조언을 자주 해 주신다"고 말했다.

수비를 조금 더 보강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인태는 "두산은 수비가 강한 팀이니까, 수비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격은 사이클이 있어서 기복이 있게 마련이지만, 수비는 실수가 나와선 안 된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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