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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우규민, 넥센 상대 5이닝 5실점…6패 위기

작성일: 2017.07.29 19:48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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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규민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선발투수 우규민이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9피안타(3피홈런) 2볼넷 5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고 팀이 0-5로 뒤진 6회말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삼성이 뒤집지 못하면 우규민은 시즌 6패(4승)를 안는다.

우규민은 경기 초반부터 흔들렸다. 1회말 선두 타자 이정후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고 서건창에게 우월 2점 홈런을 내줬다. 0-2에서 채태인은 삼진으로 막았지만 김하성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마이클 초이스에게 삼진을 빼앗은 우규민은 고종욱에게 볼넷을 줘 2사 1, 2루를 자초했다. 실점 위기에서 우규민은 김민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막았다.

0-2인 2회말 또 실점했다. 우규민은 선두 타자 송성문에게 우월 1점 홈런을 허용했다.  2사에 서건창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고 채태인에게 1루수 쪽으로 날카로운 타구를 내줬으나 1루수 러프가 채태인 타구를 잡고 글러브로 1루를 찍어 이닝이 끝냈다. 3회말 0-3에서 우규민은 김하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초이스를 삼진으로 막았다. 고종욱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해 경기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점수가 0-3으로 이어지는 4회말 우규민은 위기에 섰다. 1사에 송성문에게 볼넷을 주고 박동원에게 좌익수 키를 넘겨 담장 맞고 나오는 2루타를 허용했다. 이정후에게 사구까지 내주며 1사 만루 위기를 맞은 우규민은 서건창을 상대로 2루수-유격수-1루수로 연결되는 병살타를 끌어내 이닝을 마쳤다.

무실점 투구는 이어지지 않았다. 5회말 선두 타자 채태인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다. 이어 김하성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내줘 0-5가 됐다. 우규민은 6회말 마운드를 김동호에게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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