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디나 타이거즈 외국인 최초 20-2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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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로저 버나디나가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역사상 최초로 20홈런 20도루를 달성했다.
버나디나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0-5로 끌려가고 있던 6회 시즌 20호 홈런을 쏘아올려 이 기록을 세웠다.
버나디나는 이 경기 전까지 19홈런, 21도루로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었다.
20홈런 20도루 기록은 KBO 리그 역대 45호이자 타이거즈 역사에선 2003년 이종범에 이어 역대 10번째, 그리고 외국인 타자로는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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