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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 5승+박한이 역전포' 삼성, NC 꺾고 5연패 탈출

작성일: 2017.08.04 22:05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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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우규민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고유라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길었던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4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우규민의 호투에 힘입어 4-3 승리를 거뒀다. 삼성은 지난달 29일 고척 넥센전부터 이어진 5연패에서 탈출하며 40승(4무59패) 고지를 밟았다. NC(59승1무40패)는 60승에 실패했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NC는 3회 김태군의 2루타 후 1사 3루에서 이상호의 우전 적시타가 터지며 먼저 앞섰다. 그러나 삼성이 4회 러프의 중전안타 후 2사 1루에서 나온 박한이의 중월 투런포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삼성은 5회 1사 후 박해민이 우익수 오른쪽 2루타를 때리며 달아날 준비를 했다. 박해민이 런다운 위기에서 포수 실책으로 3루에 진루한 뒤 김성훈이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이어 2사 2루에서 러프가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NC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8회 1사 후 대타 이호준이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박민우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로 1점차 추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장필준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경기를 매조졌다.

삼성 선발 우규민은 7이닝 5피안타 4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을 기록, 올해 7번째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5승(6패)째를 수확했다. 잠수함 맞대결을 펼친 NC 이재학은 4⅔이닝 6피안타(1홈런) 6탈삼진 2사사구 4실점(2자책)으로 시즌 5패(5승)째를 안았다.

타선에서는 러프가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박한이도 1안타(1홈런) 2타점으로 결승타 주인공이 됐다. NC는 이상호가 2안타 1득점 맹타를 휘둘렀으나 4회 주루 도중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다. 박민우가 8회 추격의 투런포로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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