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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8호포' 황재균, 트리플A 멀티히트 맹활약…타율 0.289

작성일: 2017.08.06 12:1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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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재균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황재균(30, 세크라멘토 리버캣츠)이 2경기 만에 침묵을 깨고 홈런을 포함해 멀티히트를 날렸다.

황재균은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브라스카주 파필리온 웨르너파크에서 열린 2017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마하 스톰 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89로 올랐다. 세크라멘토는 5-4로 이겼다.

추가점의 발판을 마련했다. 황재균은 1-0으로 앞선 2회 무사 2루에서 유격수를 맞고 우익수 앞으로 흘러가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라이언 롤리스가 2루수 병살타로 물러날 때 3루 주자 페데로비치가 득점해 2-0이 됐고, 세크라멘토는 안타 2개를 더 추가해 한 점을 더 뽑았다.

4회에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황재균은 3-3으로 맞선 4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8호 아치를 그렸다. 메이저리그 콜업 직전 경기였던 지난 6월 27일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산하)전 이후 한 달 보름여 만에 기록한 마이너리그 홈런이었다.

세크라멘토는 4-4로 맞선 8회 크리스 쇼의 좌월 홈런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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