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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추격' PHI, 막지 못한 5연패…김현수 결장

작성일: 2017.08.06 12:2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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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5연패에 빠졌다. 김현수(29)는 결장했다.

필라델피아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5-8로 졌다. 선발투수 닉 피베타가 2⅔이닝 8실점(6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일찍이 승기를 뺏겼다. 

피베타가 크게 흔들렸다. 1회 볼넷과 사구, 안타를 연달아 허용해 무사 만루 위기에 놓였다. 이어 헤라르도 파라에게 중견수 앞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0-2가 됐다. 이후 아웃 카운트 3개를 잡는 동안 3점을 더 내주면서 0-5까지 끌려갔다. 

3회를 버티지 못했다. 피베타는 선두 타자 파라에게 좌익수 쪽 2루타를 내준 뒤 마크 레이놀즈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았다.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카를로스 곤잘레스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허용해 0-6이 됐다. 2사 1루에서는 팻 발라이카에게 좌월 투런포를 얻어맞고 마크 레이터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필라델피아는 뒤늦게 추격에 나섰다. 4회 1점을 만회한 뒤 8회 무사 1, 2루에서 다니에 나바의 중월 3점 홈런이 터지면서 4-8까지 추격했다. 9회 2사 2루에서는 프레디 갈비스의 좌익수 쪽 적시타로 3점 차까지 좁혔지만 더는 따라붙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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