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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G 연속 선발' LG 로니, 6일 두산전 라인업 제외

작성일: 2017.08.06 16:0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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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제임스 로니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1군 등록 이후 9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LG 제임스 로니가 6일 두산전 라인업에서 빠진다. 컨디션 관리 차원이다. 

LG 양상문 감독은 6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브리핑에서 "로니 대신 정성훈이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얘기했다. 그는 "체력 관리 차원이다. 처음 보는 투수들을 계속 상대하고 있기도 하고, 다음주를 준비하기 위해서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봤다. 힘들어 하긴 한다. 타향에 있으니까 먹는 것도 그렇고 심리적으로도 힘든 점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니는 지난달 27일 넥센전에서 1군에 등록된 뒤 열흘 동안 9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32타수 8안타 2홈런, 타율 0.250에 4타점을 기록했다. 

5일 경기에서는 0-1로 끌려가던 8회 무사 1루에서 대타 김재율로 교체됐다. 양상문 감독은 이 교체에 대해 "1점 필요한 상황에서 로니에게 번트를 대게 할 수는 없었다. 강공으로 가자니 김강률 구속에 지금의 로니가 대처하기는 어렵다고 봤고, 번트로 1점을 노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LG는 6일 내야수 최재원을 1군에 올리고 김재율을 말소했다. 지난 5월 30일 LG의 대규모 1군 엔트리 정리 때 등록됐다가 68일을 머물고 퓨처스 팀으로 간다. 타율 0.292, 3홈런 15타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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