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PO 히어로] '구원승' 김승회, 이번에도 LG 상대 스윕 마침표

작성일: 2017.08.06 21:18 신원철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두산 김승회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두산이 2011년 10월 3일 이후 처음으로 LG와 3연전을 싹쓸이했다. 마지막 경기 승리투수는 그때도 지금도 김승회다.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즌 11차전에서 10-3으로 이겼다. 선발 함덕주가 5회 제구 난조로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내려갔고, 김승회가 마운드에 올랐다. 양석환을 상대로 볼카운트 3-1까지 몰렸지만 땅볼 유도로 급한 불을 끈 김승회는 6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은 2011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LG와 3연전을 싹쓸이했다. 3일 선발투수 김승회는 5이닝 2실점으로 3⅔이닝 6실점(4자책점)을 기록한 LG 선발 벤자민 주키치를 누르고 승리투수가 됐다. 두산은 7-4로 이겼다. 

그 뒤로 5시즌 동안 두산은 LG에 3연전 스윕을 거두지 못했다. 2011년 상대 전적에서 12승 7패로 우위를 점한 뒤에는 이정도로 압도한 적도 없다. 2012년 7승 12패, 2013년 8승 8패, 2014년 7승 1무 8패, 2015년 8승 8패에 이어 지난해 9승 7패로 엇비슷했다. 

그 사이 김승회는 유니폼을 여러번 갈아입었다. FA 홍성흔의 보상 선수로 롯데에 갔다가(2013~2015년), 다시 FA 윤길현의 보상 선수로 SK 유니폼을 입었다(2016년). SK에서 방출된 뒤 다시 두산과 계약해 지금까지 뛰고 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