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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태형 감독 "선수들 모두 집중력 발휘했다"

작성일: 2017.08.06 21:34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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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김태형 감독 ⓒ 잠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모든 선수들이 공수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두산 베어스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10-3으로 이겼다. 2011년 10월 이후 첫 LG전 싹쓸이와 함께 7연승, 후반기 15승 1무 2패. 2위 NC와 승차 1.5경기를 유지하면서 8월 첫주를 마쳤다.

선발 함덕주가 4회까지 2실점으로 잘 버티다 5회 제구 난조로 내려갔다. 무사 만루에서 등판한 김승회가 승계 주자 1명만 들여보냈고, 6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김강률(1⅔이닝) 김성배(⅓이닝)에 이어 이현호가 마지막 9회를 책임졌다.

4번 타자 김재환은 2-2로 맞선 3회 역전 2점 홈런으로 KBO 리그 역대 최다 타이인 11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1번 타자 최주환은 데뷔 첫 100안타를 달성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이번 3연전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모든 선수들이 공수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선발 함덕주의 승리를 챙겨주지 못해 아쉽지만, 스스로 마운드에서 많은 것을 느꼈을 거다. 자신이 이겨내야 한다. 무더위 속에서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 이런 날씨에도 야구장을 찾아주신 두산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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