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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4승' LAD, NYM와 3연전 싹쓸이+4연승

작성일: 2017.08.07 12:0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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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이 마지막 승리 이후 5경기 만에 시즌 4승을 달성했다. 다저스는 4연승을 달렸고, 더불어 메츠전 9연승이다.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퀸스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8-0으로 크게 이겼다. 선발 류현진이 7이닝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이라는 완벽에 가까운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6월 18일 신시내티전 5이닝 2실점으로 3승을 거둔 뒤 5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했다.

▲ 코리 시거(왼쪽)와 저스틴 터너.
시작부터 득점 지원을 받았다. 1회 2사 이후 저스틴 터너의 2루 도루가 챌린지를 거쳐 세이프로 인정됐다. 코디 벨린저의 볼넷 출루 뒤 더블 스틸로 2사 2, 3루가 됐고 로건 포사이더가 2타점 적시타, 오스틴 반스가 적시 2루타로 기회를 살렸다.

3회에는 터너의 2점 홈런, 8회에는 벨린저의 2점 홈런이 나오면서 7-0까지 점수 차가 벌어졌다. 류현진에게는 충분한, 차고 넘치는 득점 지원이었다. 다저스는 9회에도 1점을 추가했다. 

많은 득점 지원 속에 류현진의 투구는 흠 잡을 곳이 없었다. 주자를 단 1명만 내보냈다. 1회 마이클 콘포토-아스드루발 카브레라-요에니스 세스페데스에 이어 2회 윌머 플로레스까지 네 타자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처음이자 마지막 피안타는 4회 선두 타자 트래비스 다노에게 내줬다. 무사 1루에서 아메드 로사리오와 스티브 마츠를 삼진 처리했고, 1번 타자 콘포토를 2루수 땅볼로 잡아 실점을 막았다. 5회부터 7회까지는 다시 삼자범퇴가 반복됐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3.83에서 3.53까지 낮췄다. 

8회는 토니 싱그라니가, 9회는 마무리 켄리 잰슨이 나와 각각 1이닝 무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다저스는 메츠와 원정 3연전 싹쓸이를 포함해 최근 4연승으로 무서운 기세를 유지했다. 111경기에서 79승 32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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