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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대형 십자 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복귀까지 8개월

작성일: 2017.08.08 14:4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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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이대형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kt 외야수 이대형이 부상으로 올 시즌을 일찌 접게 됐다.

kt 위즈는 8일 보도 자료를 내고 이대형이 왼쪽 무릎 파열로 정규 시즌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이대형은 지난 6일 수원 SK전에서 1회 2루 도루를 하다가 슬라이딩하는 과정에서 무릎이 뒤틀려 경기에서 빠졌다. 7일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8일 건국대학교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이 같은 진단이 나왔다.

이대형은 안정화 및 초기 치료를 하다가 4주 뒤 수술을 받는다. 재활하고 복귀까지 8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이대형은 올 시즌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7, 24타점, 51점을 기록했고 도루 23개로 박해민(삼성, 32도루)에 이어 이 부문 2위에 올라있었다.

지난달 13일엔 KBO 리그 역대 세 번째 500도루를 달성했다. 전준호, 이종범에 이어 역대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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