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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군 한화 감독 대행 "오간도, 9일 두산전 5이닝 70구 예정"

작성일: 2017.08.08 17:28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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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시 오간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알렉시 오간도(34, 한화 이글스)가 예정대로 9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한다.

오간도는 6월 초 복사근 부상으로 이탈해 2개월 정도 재활에 전념했다. 이상군 한화 감독 대행은 "내일(9일) 5이닝 투구 수 70개 정도 생각하고 있다. 투구 수가 적으면 5회까지 가고, 많으면 못 갈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오간도가 복귀하면서 선발 로테이션 5명이 꾸려졌다. 이 감독 대행은 "비야누에바-오간도-윤규진-안영명-김재영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돌릴 것"이라고 밝혔다. 팔꿈치 근육 부상으로 빠진 배영수와 관련해서는 "투구는 못하고 있고, 캐치볼을 하면서 공만 만지고 있다"고 했다.

한화는 7일 투수 김범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범수는 오른쪽 복사근 손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았다. 이 감독 대행은 "투구 할 때 몸을 트는 동작을 하니까 옆구리가 안 좋아진 거 같다"고 말했다.

햄스트링을 다친 내야수 하주석과 외야수 이성열은 8월 말 복귀를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 후반기 2승 14패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꾸준히 부상 선수가 많다는 말에 이 감독 대행은 애써 웃어 보이며 대답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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