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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 임정우 복귀, 페이스 좋으면 이번 주말-다음 주 초"

작성일: 2017.08.08 17:50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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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우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임정우,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 복귀 가능."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이 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 앞서 전열에서 빠진 외국인 선발투수 데이비드 허프와 구원 투수 임정우 합류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프는 지난달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수비 도중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1군에서 빠졌다. 임정우는 올 시즌 1군 기록이 없다. 올해 3월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앞두고 어깨 통증이 나타나 대표 팀에서 낙마했다. 게다가 한동안 재활만 반복하면서 예상보다 실전 복귀 시점이 미뤄졌고, 결국 전반기를 날렸다.

양 감독은 "아직 합류에 대해 정해진 것은 없다.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 몸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밝혔다. 이어 "임정우는 등판할 때마다 제구와 스피드가 좋아지고 있다. 던지는 자세가 우리가 생각하는 자세와 크게 다르지 않으면 올릴 수 있다. 퓨처스리그와 1군은 다르기 때문에 그 점도 생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확한 시기를 묻자 양 감독은 "현재 페이스대로 임정우가 괜찮게 공을 던지면 빠르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에도 복귀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임정우는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4경기에 구원 등판해 1홀드 4⅔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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