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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재학, 롯데전 시즌 최다 8이닝-9K-2실점…'패전 위기'

작성일: 2017.08.10 20:5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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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재학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이재학이 호투했으나 패전 위기에 몰렸다.

이재학은 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8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9탈삼진 1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9탈삼진은 올 시즌 자신의 최다 기록이다. 또한, 시즌 최다 이닝 동안 가장 많은 공을 던졌다.

경기 초반 두 방의 솔로 홈런을 맞은 이후에는 추가 실점 없이 호투했으나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시즌 6승째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1회초 선두 타자 전준우를 3루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손아섭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이후에는 최준석 삼진, 이대호 헛스윙 삼진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2회에도 홈런을 맞았다. 첫 타자 김문호와 앤디 번즈를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한 뒤 신본기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맞았다.

팀이 1-2로 뒤진 3회에는 첫 타자 김사훈을 중견수 뜬공, 전준우를 투수 앞 땅볼, 손아섭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넘겼다. 이재학은 이후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호투했다.

8회까지 올 시즌 가장 많은 111개의 공을 던진 이재학은 팀이 1-2로 뒤진 9회부터 임창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재학은 앞서 올 시즌 18경기에서 5승5패, 평균자책점 5.3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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