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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승' 두산 김승회, "2~3이닝 던지려고 각오했다"

작성일: 2017.08.10 22:06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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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회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김민경 기자] 김승회(36, 두산 베어스)가 긴 이닝을 책임지며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김승회는 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3차전에 6-3으로 앞선 5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3번째 투수로 나섰다. 김승회는 2⅓이닝 동안 공 26개를 던지면서 무실점으로 버텨 승리 투수가 됐다. 김승회는 시즌 5승째를 챙겼고, 두산은 7-4로 이겼다.

김승회는 "(양)의지를 믿고 의지 사인대로 던졌다. 최대한 땅볼을 잡자는 마음으로 낮게 던지려고 노력했다. 오늘(10일)은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서 2~3이닝 던지겠다는 마음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현재 컨디션은 나쁘지 않고 앞으로도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피칭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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