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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NC 이재학 "다시 실패 안하겠다는 다짐으로 투구"

작성일: 2017.08.11 17:4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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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이재학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10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롯데의 연승 행진을 막았다. 선발투수로 나섰던 이재학은 비록 승리를 챙기지 못했으나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재학은 8이닝 동안 5피안타(2피홈런) 9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 4회 말 시즌 5번째 삼중살을 당하면서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으나 이재학이 올 시즌 자신의 최다인 9탈삼진, 시즌 최다 이닝, 시즌 가장 많은 111개의 공을 던지면서 마운드를 지킨 게 큰 힘이 됐다.

이재학은 "팀이 삼중살 플레이를 당한 이후 위기가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더 집중하고 공을 던졌다"고 말했다.

이재학은 지난 6월 16일 두산전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이후 다소 부진했다. 이후 불펜진에서 공을 던지기도 했다. 그리고 후반기 첫 등판이었던 지난달 18일 한화전에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이후 다시 안정된 투구를 펼치고 있다.

이재학은 "중간에서 던질 때 투구폼을 다시 잡았다. 이후 공이 좋아진 듯 하다. 그리고 자신감도 생겼다"면서 "시즌 막바지다. 매 경기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마운드에 오르고 있다. 예전에 실패를 많이 해서 다시는 실패를 안려는 다짐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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