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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맨쉽, 롯데전 6이닝 2실점…2패째 위기

작성일: 2017.08.11 21:34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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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제프 맨쉽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제프 맨쉽이 패전 위기에 처했다.

맨쉽은 11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3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3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했다. 그러나 타선의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하고 시즌 10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1회초 선두 타자 전준우를 우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손아섭을 2루수 앞 땅볼, 최준석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회에는 첫 타자 이대호와 박헌도를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뒤 신본기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줬으나 앤디 번즈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해 이닝을 끝냈다. 3회에는 문규현과 김사훈을 잇따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전준우를 유격수 직선타로 막으면서 호투를 이어 갔다. 

그러나 4회 들어 변수가 생겼다. 맨쉽이 4회 첫 타자 손아섭을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한 뒤 경기가 중단이 됐다. 3회 말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4회초 들어 굵어지면서 우천 중단이 됐다.

30분이 지난 후 비가 그쳤고 그라운드 정비까지 마친 55분이 지난 후 경기가 속개돼 4회 1사 후 최준석을 유격수 앞 땅볼로 처리한 맨쉽은 이대호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맨쉽은 5회에는 2사 3루 위기에서 김사훈에게 중견수 키를 넘어가는 적시 2루타를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팀이 1-2로 뒤진 6회 들어 2사 1, 2루 위기를 넘긴 맨쉽은 7회부터 이민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맨쉽은 앞서 올 시즌 12기에서 9승1패, 평균자책점 2.4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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