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⅓이닝 4실점' KIA 팻딘, 시즌 7승 요건
작성일: 2017.08.31 21:29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팻딘은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10피안타 2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투구 수는 112개였다.
시작은 깔끔했다. 팻딘은 1회 공 9개로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선두 타자 민병헌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류지혁과 박건우를 2루수 땅볼과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결정구 제구가 흔들리면서 실점했다. 팻딘은 2회 선두 타자 김재환을 볼넷으로 내보내고, 양의지에게 좌익수 앞 안타를 맞았다. 이어 닉 에반스에게 우중간 적시타를 허용해 0-1이 됐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는 오재일에게 던진 커브가 높게 뜨면서 우익수 앞 적시타로 연결돼 한 점을 더 뺏겼다.
이범호의 홈런으로 1-2로 따라붙은 3회. 계속해서 팻딘의 제구가 흔들렸다. 선두 타자 민병헌 우익수 앞 안타, 류지혁 1루수 왼쪽 내야안타, 박건우 몸 맞는 공을 허용해 무사 만루가 됐다. 팻딘은 김재환과 양의지를 연달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으나 에반스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줘 1-3이 됐다.
무사 만루 위기에서 1실점으로 막은 팻딘은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다. 4회 선두 타자 오재일에게 우익수 앞 안타를 맞았으나 희생번트를 시도하던 허경민을 포수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흐름을 끊었다. 이어 민병헌을 3구 삼진, 류지혁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6회 2사에서 다시 오재일에게 좌월 2루타를 맞긴 했으나 대타 김민혁을 유격수 직선타로 처리하며 7-4 리드를 지켰다.
공 100개가 넘어가면서 안타를 맞기 시작했다. 7회 1사에서 류지혁, 박건우, 정진호에게 연달아 안타를 허용해 한 점을 뺏기면서 9-4가 됐다. 팻딘은 1사 1, 2루 양의지 타석 때 박진태와 교체됐다. 박진태는 양의지와 에반스를 우익수 뜬공과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면서 추가 실점을 막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