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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랜더 트레이드하라" 바빠진 디트로이트

작성일: 2017.09.01 11:23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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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저스틴 업튼을 2년 만에 떠나보낸 디트로이트의 다음 판매 목표는 저스틴 벌랜더다.

MLB.com 존 모로시는 1일(이하 한국 시간) 디트로이트가 벌랜더 트레이드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카고 컵스가 벌랜더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스트시즌을 위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데려온 호세 퀸타나의 성적이 5승 3패 평균자책점 4.50으로 시원치 않다. 벌랜더 역시 업튼의 트레이드에 반응을 보이면서 월드시리즈에서 뛰고 싶다는 의견을 감추지 않았다.

벌랜더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벌랜더는 올 시즌 디트로이트에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ESPN 제리 크리스닉 기자의 반대 의견도 있다.

리빌딩을 선언하면서 셀러로 자세를 바꾼 디트로이트는 벌랜더와 업튼 등 고액 연봉 선수들을 포함해 셰인 그린, 알렉스 윌슨 주축 선수들을 전부 트레이드 가능 대상에 올려놓았다.

벌랜더는 휴스턴과 강하게 연결돼 왔으나 디트로이트와 휴스턴이 연봉 보조에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

벌랜더는 다음 시즌과 2019년 시즌에 각각 2,800만 달러를 받는 계약이 남아 있고 2020년 베스팅 옵션이 발동되면 2,200만 달러를 추가로 받는다.

올 시즌 성적은 27경기에서 9승 8패 평균자책점 3.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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