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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공 2개로 ML 데뷔 첫 20세이브 달성

작성일: 2017.09.01 14:3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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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진출 2년 만에 데뷔 첫 20세이브를 달성했다.

오승환은 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서 5-2로 앞선 9회 2사 2루서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잡고 3점차 승리를 지켜 시즌 20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평균자책점은 3.76에서 3.74로 내렸다.

오승환은 9회 2사 2루 실점 위기이자 세이브 기화에서 켈빈 톰린스를 단 공 2개로 우익수 뜬공 처리하면서 경기를 끝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오승환은 중간 투수로 출발했다가 시즌 중반에 마무리로 돌아서 세이브 19개를 기록했다.

20세이브는 한국 선수로는 2002년 김병현(36세이브)에 이어 두 번째다.

세인트루이스는 5-2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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